80년대의 한 여름에는 참 더웠다.
할머니,할아버지랑 같이 잠들지 않고,
작은 삼촌이랑 마루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잠이 들곤 했다.
마루바닥에 누워 창문을 보면 바람에 대추나무가 흔들거렸다.
그 당시에는 “여곡성”이라는 한국 호러 영화가 인기였다.
그렇게 무서웠어도 작은 삼촌이 있어서 든든했다.
삼촌이 대추나무에 걸린 귀신을 이야기 하기 전까지만.
한여름밤이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.
80년대의 한 여름에는 참 더웠다.
할머니,할아버지랑 같이 잠들지 않고,
작은 삼촌이랑 마루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잠이 들곤 했다.
마루바닥에 누워 창문을 보면 바람에 대추나무가 흔들거렸다.
그 당시에는 “여곡성”이라는 한국 호러 영화가 인기였다.
그렇게 무서웠어도 작은 삼촌이 있어서 든든했다.
삼촌이 대추나무에 걸린 귀신을 이야기 하기 전까지만.
한여름밤이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