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 시절의 기억


어려웠다.

남들처럼 우리집 하나가 없었다.

할머니 집에서 자랐다.

별거 아닌 유리 잔에 따라준 우유를 먹지않고 텔레비전을 보았다.

아차! 하는 순간에 유리잔을 쳤고,

그대로 모두 다 쏟았다.

어머니는 흘린 우유의 양보다도 더 눈물을 흘리면서

나를 때렸다. 아니 팼다.

왜 그렇게 한스럽게 나에게 손지검을 했는지, 나이가 들어서 알게되었다.